Surprise Me!

[속보] 순직해병특검, 임성근 전 사단장 7월 2일 출석요청…첫 소환

2025-06-30 7,129 Dailymotion

  <br />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오는 7월 2일 수사 개시와 함께 첫 조사대상자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렀다. <br />   <br />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특검팀은 이날 오전 임 전 사단장에게 다음달 2일 오후 2시까지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. <br />   <br /> 임 전 사단장도 이날 언론에 “특검 소속 수사관에게 7월 2일 오후 2시까지 조사를 위해 특검 사무실로 출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”고 공개했다. 임 전 사단장은 “진실이 드러날 수 있길 소망한다”며 출석요구에 응해 당일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. <br />   <br /> 임 전 사단장은 또 “이미 증거자료를 충분히 제출했지만, 수사 주체가 특검으로 바뀐 이상 이번에 핵심 증거자료는 다시 제출할 예정”이라며 “공수처(고위공작자범죄수사처)로부터 환부받은 기존 휴대폰도 그대로 제출하면서 다시 한 번 포렌식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릴 것”이라고 했다. <br />   <br /> 특검은 이날부터 해병대원 순직사건을 수사하는 대구지검과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작자범죄수사처로부터 수사기록물을 넘겨받을 예정이다. <br />   <br />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오전 특검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“지난주에 수사기관에 기록 이첩을 요청했고 오늘(30일) 대구지검의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관련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사건 기록이 특검팀으로 올 것으로 예상된다”면서 “공수처의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 직권남용 혐의 사건 역시 오늘 특검사무실로 기록이 인계될 예정이다”고 설명했다. <br />   <br />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 상병의 부대장이었다. 채 상병은 당시 안전 장비 하나 없이 하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숨졌는데, 임 전 사단장이 당시 채 상병 부대에 무리한 수색을 지시했다며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47765?cloc=dailymotion</a>

Buy Now on CodeCanyon